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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이노텍

LG이노텍 한 달 하고 일주일이 지난 날의 일기

by 워트 worte 2025. 8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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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이노텍 다니면서 쉬는 날마다 기록을 쭉 할 것 같아서

후기보다는 일기로 제목을 정해보았다.

 

앞으로 이노텍에 계속 다니게 된다는 전제 하에❤️

후기는 3개월,6개월,1년,퇴사후기 이런 식으로 작성할 예정이고

그 때 까지는 그냥 일상 기록용 일기를 주절주절 쓰는걸로-!

 

 

교대근무

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교대근무가 할 만 하다는 오만한 생각을 내뱉었는데,

일주일이 지난 지금,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.

 

휴무때마다 정신을 못차리고 잠만 자 대는 나를 보며,

몸이 무리하고 있다는 신호임을 드디어 깨달은 것!

 

3번의 야간과 2번의 주간 사이클을 돌고 난 이후에야 알아채다니ㅋㅋ

그래도 알아챈게 어디야 하며

정신승리 시전

 

앞으로 영양제같은것도 잘 챙겨 먹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.

 

 

날씨

참, 그리고 기온이 많이 풀렸다.

2주 전까지만 해도 저녁 8시에 기온이 35도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

8/19일 9시 39분 기준, 현재기온 31도?

 

생각보다 높네ㅎㅎㅎ

그래도 체감상 저녁에는 나름 시원한 바람도 한번 씩 불어주고 나쁘지 않다.

 

낙동강을 따라서 체육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다고 하던데,

날이 조금 더 선선해지면

휴무 때 공원 구경도 좀 하러 가고싶다.

 

주간타임 출근할 때 해가 점점 짧아지는게 체감이 되어서 아쉽긴 하지만

그래도 시원해 지는 날씨는 반갑다!

 

 

월급

앞으로 주간근무 한번만 더 하면 찐으로 한 달 채운 월급을 받을 수 있다.

8/15(광복절)에 야간 근무를 했는데, 야간 특근으로 되어서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.

 

찐 월급이 얼마인지 너무너무 기대되고

다음번 포스팅에서 노동의 댓가로 얼마 받았는지 얼른 공개하고싶다!

 

 

기숙사 근처 카페

기숙사에 살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 이라면

주변에 24시 카페가 없다는 것.

차를 사야하나?